상하이 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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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상하이 항공은 1985년 설립된 중국 최초의 다차원 투자를 받은 상업 항공사로, 2010년 중국동방항공에 합병되어 그 자회사가 되었다. 초기에는 국내선 위주로 운항하다가 1997년부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으며, 2002년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다. 2007년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나, 중국동방항공과의 합병으로 2010년 탈퇴하고 스카이팀 가입을 추진했다. 현재 중국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을 운항하며, 보잉 737, 787 드림라이너 등 다양한 기종을 보유하고 있다.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은 중국동방항공의 동방만리행으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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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역사
상하이 항공은 1985년 12월 30일에 설립되었고, 1989년 보잉 757-200 기종을 도입했다. 2002년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되었으며, 2006년 자회사인 화물 항공사 상하이 항공 카고를 설립했다.
2007년 도쿄 국제공항 정기 국제선을 개설하고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다. 2010년 스타 얼라이언스에서 탈퇴했으며, 2011년 스카이팀에 가입했다.
2009년 6월 11일 중국동방항공과의 합병이 발표되었고, 2010년 2월 완료되었다. 상하이 항공은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고, 중국동방항공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합병 목적은 상하이 두 항공사 간 경쟁을 줄이고, 중국국제항공, 중국남방항공과 효과적으로 경쟁하며, 상하이를 국제 항공 허브로 발전시키는 것이었다.[7]
상하이 항공은 자체 화물 부문인 상하이 항공 카고를 중국 화물 항공으로 통합했다.
2. 1. 설립 초기 (1985년 ~ 2000년)
상하이 항공은 1985년 12월 30일에 설립되었으며, 상하이시 정부와 상하이 현지 기업이 자금을 지원하는 중국 최초의 다차원 투자를 받은 상업 항공사였다.[4] 초기에는 국내선 운항에만 집중하였으나, 1997년부터 국제선 운항을 시작했다.[5] 1989년에는 노후화된 기체를 대체하기 위해 최신형 보잉 757 기종을 도입하기로 결정하였다.2000년 11월 1일, 중국민용항공총국과 상하이 시 정부로부터 주식회사로 조직 개편이 인가되었다.
2. 2. 주식회사 전환 및 성장 (2000년 ~ 2010년)
2000년 11월 1일, 중국민용항공총국과 상하이 시 정부로부터 주식회사로 조직 개편이 인가되었다.[4] 2001년 4월 30일, 우한 항공, 산둥 항공, 쓰촨 항공, 선전 항공, 중국 화물 우정 항공과 함께 '''중톈 항공 기업 그룹'''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중국 국제 항공, 중국 남방 항공과 연계하기로 합의했다.[5]2002년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 상장(600591)되어 주식회사가 되었으며,[5] 10월 11일 '''상하이 항공 주식회사'''가 성립되었다. 2003년 3월 30일 상하이/푸둥 - 오사카/간사이 노선을 개설했다.[5]
2006년 자회사이자 화물 항공사인 상하이 항공 카고를 설립했다.[5] 2007년 9월 29일 상하이/훙차오 - 도쿄/하네다 노선 정기 전세편(현재는 정기편)을 개설했다.[6]
2007년 12월 12일 중국국제항공과 함께 스타 얼라이언스에 정식 가입하여, 상하이 시장에서 얼라이언스의 입지를 강화했다.[6]
2009년 6월 중국 동방 항공과 경영 통합 보도가 있었다. 2010년 2월 8일 중국 동방 항공과 합병을 발표했으며,[7] 상하이 항공은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 폐지되었고, 중국동방항공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8]
2010년 10월 31일 스타 얼라이언스를 탈퇴했다.[10] 2011년 6월 21일 중국 동방 항공의 자회사로 스카이팀에 가입했다.[10]
2. 3. 중국동방항공 합병 및 스카이팀 가입 (2010년 ~ 현재)
2009년 6월 11일, 상하이 항공은 중국동방항공과의 합병을 발표했다. 이는 상하이에 본사를 둔 두 항공사 간의 과도한 경쟁을 줄이고, 중국국제항공 및 중국남방항공과 보다 효과적으로 경쟁하기 위한 조치였다. 또한, 상하이를 국제 항공 허브로 발전시키려는 목적도 있었다.[7]2010년 2월, 합병이 완료되면서 상하이 항공은 상하이 증권 거래소에서 상장이 폐지되었고, 중국동방항공의 완전 자회사가 되었다. 이 합병으로 새롭게 통합된 항공사는 상하이 시장 점유율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었다.[8]
중국동방항공과의 합병에 따라, 상하이 항공은 2010년 11월 1일 스타 얼라이언스와의 회원 자격을 공식적으로 종료하고, 모회사인 중국동방항공이 속한 스카이팀에 가입할 의사를 발표했다.[10] 2011년 6월 21일, 상하이 항공은 중국동방항공의 자회사로서 정식으로 스카이팀에 합류했다.
한편, 상하이 항공은 자체 화물 부문인 상하이 항공 카고를 유지했으며, 이는 중국 화물 항공으로 통합되었다.
3. 기업 문화 및 특징
상하이 항공은 중국 민용 항공국(CAAC)의 흐름을 따르지 않고 여러 곳에서 출자한 중국 최초의 민간 항공사이다.[23] 기업 이념은 "안전 제일, 고객 우선, 고품질 서비스, 뛰어난 순응성"이다.[23] 상하이 훙차오 국제공항과 상하이 푸둥 국제공항을 허브 공항으로 삼고 있다.[23]
중국 우수 기업 상위 500사, 고객 만족 기업, 전국 민용 항공 고객 만족도 우량 품질상, 상하이시 품질 금메달상 기업 등에 선정되었으며, 7년 연속 상하이시 문명 기업으로 뽑혔다.[24]
상하이 항공의 로고는 순조롭게 날개를 펼쳐 자유롭게 비상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SAL"이라는 약칭은 학의 날개와 목의 부드러운 곡선이 "S", 머리가 "A", 날개와 꼬리가 "L"로 표현되어 있다. 로고 외형은 상하이의 "상(上)"자를 나타내며, 꼬리 날개 디자인은 길조를 불러온다고 여겨지는 흰 학이 하늘을 나는 모습을 표현한다. 학을 로고로 사용한 것은 회사가 순조롭게 성장하고 끊임없이 앞으로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24]
2007년부터 스타 얼라이언스에 가입했으나, 2010년 모회사가 된 중국동방항공이 2011년에 스카이팀에 가입하기로 결정하면서 2010년 10월 31일부로 스타 얼라이언스를 탈퇴했다.[25] 다음 날인 11월 1일에 중국동방항공으로 스카이팀에 가입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으며,[26] 2011년 6월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함께 스카이팀에 정식 가입했다.[27]
해외 지점을 중국동방항공과 통합하는 등 합병 준비가 진행되어, 2010년 1월 28일에 통합이 완료되었다.[24]
ANA와는 2003년 5월부터 환승 서비스를 시작했고, 2004년 9월 1일부터 나리타・간사이-푸둥, 하네다-간사이와 상하이 항공이 운항하는 상하이 푸둥-간사이・선전・광저우 노선에서 코드셰어를 실시하는 등 제휴 관계를 맺었지만, 상하이 항공이 스타 얼라이언스를 탈퇴하면서 2010년 10월 31일부로 종료되었다.[28]
4. 운항 노선

상하이 항공은 모회사인 중국동방항공과 함께 국내선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140개 이상의 국내외 노선을 운항하며, 중국 본토와 홍콩, 마카오, 대만, 일본, 대한민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태국 등 해외 60개 이상의 대도시 및 중소도시에 취항한다.[5] 2019년 6월에는 부다페스트 페렌츠 리스트 국제공항으로 가는 직항 노선을 개설했다.
2024년 4월 현재, 상하이 항공이 운항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4. 1. 코드쉐어 협정
2021년 2월 현재 상하이 항공은 아래 항공사와 코드쉐어 협정을 맺고 있다.[14]
5. 보유 기종
2020년 8월 기준으로 상하이 항공은 다음과 같은 기종을 보유하고 있다.[41][42]




